"병상에서 김민석이 보이더라" 이재명 최측근 된 '그날 뉴스' [이재명의 사람들③]
추천!더중플-이재명의 사람들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열렸습니다. 새로운 정권이 시작되면 권력의 지도가 바뀝니다. 이재명의 옆에는 어떤 실세들이 포진하고 있을까요. 그들은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까요.
이재명 정권의 키맨을 한명씩 해부합니다. 각자 어떤 분야를 책임지고 어떤 권한을 갖고 있는지, 대통령과 그들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얼마나 끈끈한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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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의 사람들③
국민주권정부 2인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1. “이 대표 의중인가?”
“호남 몫, 여성 몫에 형님까지. 저희가 미는 건 셋입니다. 수석 최고위원으로 뛰셔야죠.”
김 후보자는 이날 상대에게 ‘8·18 전당대회에 친명 주자로 출마해달라’는 제안을 전달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연임이 자명했던 당시 민주당에서 ‘명심(明心)’은 곧 승리요 진리였다. 고민없이 그 자리에서 전대 출마를 승낙했다.
#2. “근데 김민석 의원이 표가 왜 이렇게 안 나오는 거야?”
이 대통령은 그날 밤 ‘이재명 TV’ 유튜브 생중계를 켰다. 차 안에서 김 후보자와 나란히 앉아 “원래는 (김민석 후보가) 최고위원 선거 준비 생각을 안 한 상태에서 (나의) 대표 선거 준비를 시작했다”며 “제 선거를 도와주느라 본인 선거를 못 해서 결과가 잘못되면 (내가)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4등이 순식간에 1등으로 탈바꿈했다. 그렇게 이재명 2기 체제의 ‘수석 최고위원 김민석’이 탄생했다.

김 후보자는 정치 초년부터 이 대통령과 함께한 ‘경기파’나 민주당 원조 친명계인 ‘7인회’와 거리가 멀다. 그런데도 오늘날 국민주권정부의 1·2인자로 이 대통령과 발걸음을 맞추고 있다.
복수의 친명계 인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본격적으로 주목한 건 2023년 9월 원내대표 경선 때였다고 한다. 당시 이 대통령은 무기한 단식과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으로 또 한 번의 정치적 위기를 지나고 있었다. 법원의 영장 기각으로 구속을 면했지만, 비명계의 숨은 칼날이 실체를 드러낸 직후였다.
#3. “병상에서 김민석이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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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새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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