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⅔이닝 노히터→6⅔이닝 111구 혼신투' 네일 아트피칭+최형우 3점포...KIA, NC에 위닝시리즈 [창원 리뷰]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잭로그, KIA는 네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KIA 선발투수 네일이 역투하고 있다. 2025.04.20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5/202506152006777341_684eab05e8ab6.jpg)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잭로그, KIA는 네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KIA 선발투수 네일이 역투하고 있다. 2025.04.20 /[email protected]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KIA 최형우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5.30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5/202506152006777341_684eab069769a.jpg)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KIA 최형우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5.30 / [email protected]
[OSEN=창원,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위력투, 해결사 최형우의 대포로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KIA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KIA는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시즌 34승 33패 1무를 마크했다. NC는 2연패로 29승 33패 4무에 머물렀다.
KIA는 이창진(좌익수) 박찬호(유격수) 위즈덤(3루수) 최형우(지명타자) 황대인(1루수) 오선우(우익수) 김호령(중견수) 김태군(포수) 박민(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제임스 네일.
NC는 김주원(유격수) 권희동(좌익수) 박민우(2루수) 데이비슨(1루수) 박건우(지명타자) 손아섭(우익수) 한석현(중견수) 안중열(포수) 김한별(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로건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1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5/202506152006777341_684eab0746296.jpg)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로건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양 팀의 외국인 에이스들의 맞대결. 한 방에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KIA가 3회초 선취점을 만들었다. 1회 이창진의 우전안타, 박찬호의 좌전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2회에도 1사 후 김호령의 2루타로 잡은 1사 2루 기회가 무산됐다.
하지만 3회초 1사 후 박찬호의 중전안타, 위즈덤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만든 1사 2,3루 기회에서 최형우가 해결했다. 최형우는 NC 선발 로건을 상대로 3B-1S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고 5구째 128km 슬라이더가 한복판으로 들어오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이 공을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3-0으로 앞서갔다.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로 흘렀다. NC 로건도 스리런 홈런을 허용한 뒤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6회까지 경기를 틀어 막았다.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방문팀 KIA는 김도현이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4회초 무사 2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5.05.24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5/202506152006777341_684eab07de634.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방문팀 KIA는 김도현이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4회초 무사 2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5.05.24 / [email protected]
KIA는 추가점이 필요했지만 로건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6회 2사 후 위즈덤의 3루타, 최형우의 자동고의4구로 만든 2사 1,3루 기회에서 최원준이 삼진을 당했다.
7회초가 되어서야 겨우 1점을 추가했다. 선두타자 대타 김규성의 우전안타, 이창진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잡았다. 박찬호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위즈덤 타석 때 폭투가 나왔다. 위즈덤은 볼넷으로 걸어나가 2사 1,3루가 됐고 최형우 타석 때 다시 한 번 폭투가 나오며 추가점을 만들었다. 4-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NC도 본격적으로 추격을 개시했다. 7회 2사 후 네일을 상대로 손아섭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KIA는 네일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좌완 이준영을 투입했다. NC도 한석현 대신 대타 김휘집을 내세웠다. NC의 수가 통했다. 김휘집은 이준영의 초구 130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2-4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안중열의 볼넷으로 이어간 2사 1루 기회에서 NC는 대타 오영수가 삼진을 당해 추격 기회를 놓쳤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22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녹원이, 방문팀 한화는 폰세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김휘집이 6회말 2사 2,3루 유격수 왼쪽 1타점 내야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5.22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5/202506152006777341_684eab087d5e5.jpg)
[OSEN=울산, 이석우 기자] 22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녹원이, 방문팀 한화는 폰세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김휘집이 6회말 2사 2,3루 유격수 왼쪽 1타점 내야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5.22 / [email protected]
네일은 6⅔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1사구 9탈삼진 1실점의 혼신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KIA도 달아나지 못한 것은 같았다. 8회 1사 후 김태군의 중전안타, 김규성의 행운의 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우익수 방면 높이 뜬 공을 우익수 손아섭이 잡지 못했다. 타구를 시선에서 놓쳤다. 하지만 이창진의 중견수 뜬공, 박찬호의 삼진으로 기회가 무산됐다.
NC도 8회말 1사 후 권희동의 볼넷, 박민우의 우전안타, 그리고 데이비슨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박건우가 삼진, 손아섭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동점, 나아가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무산시켰다.
KIA는 7회 2사 1루부터 올라온 조상우가 천신만고 끝에 8회까지 실점 없이 틀어 막았다. 9회에는 마무리 정해영이 이틀 연투를 펼쳤고 2점의 차이를 지키며 시즌 17세이브 째를 수확했다.
![[OSEN=수원, 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KT는 쿠에바스, KIA는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무사에서 KIA 조상우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22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5/202506152006777341_684eab0919711.jpg)
[OSEN=수원, 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KT는 쿠에바스, KIA는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무사에서 KIA 조상우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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