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 100번째 QS로 시즌 6승 달성…이강철 감독,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 보여줬다” 극찬 [오!쎈 대구]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선발 투수 고영표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15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5/202506152024774414_684eaef16a60a.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선발 투수 고영표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15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선발 고영표가 안타는 허용했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2연승 소감을 전했다.
KT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5개를 포함해 장단 15안타를 때려내며 16-4로 크게 이겼다. 올 시즌 KT의 한 경기 최다 홈런 및 득점 신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KT 선발 고영표는 6이닝 10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역대 73번째 개인 통산 1100이닝 돌파는 물론 100번째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타자 가운데 장성우는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이정훈은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하는 등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이밖에 김상수(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안현민(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멜 로하스 주니어(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도 힘을 보탰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에 16-4로 대승을 거두고 선수들에게 축하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6.15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5/202506152024774414_684eaef201e0c.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에 16-4로 대승을 거두고 선수들에게 축하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6.15 / [email protected]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선발 고영표가 안타는 허용했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고 말했다. 또 “타선에선 이정훈의 선제 2점 홈런을 시작으로 타자들이 이틀 연속 집중력을 발휘해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2회 배정대와 김상수의 타점으로 달아날 수 있었고, 5회와 6회 장타로 빅이닝을 만들어줬다.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고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이강철 감독은 “멀리까지 오셔서 이틀 연속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원정 마법사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고영표와 이정훈이 삼성 라이온즈에 16-4로 대승을 거두고 이강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15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5/202506152024774414_684eaef29ad1a.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고영표와 이정훈이 삼성 라이온즈에 16-4로 대승을 거두고 이강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15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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