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연하 강해림♥' 이동건, 알고보니 경사였다!..모친과 요리대회 '수상' ('미우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5/202506152303770727_684ed706ee7da.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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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동건이 16살 연하 배우 강해림과의 열애를 인정한 후,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통해 첫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건은 어머니와 함께 전국 가족 요리대회에 도전하며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1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에서는 이동건 모자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서 열린 '전국 가족 요리대회'에 출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건은 “평소 어머니의 요리 솜씨를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며 출전 계기를 밝혔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이 공개한 도전 메뉴는 ‘미꾸라지 피자’와 ‘백향과 하이볼’이라는 상상초월 조합. 스튜디오에서는 “도대체 어떤 맛일지 감이 안 온다”, “이탈리아 요리 같기도 하다”며 반응이 쏟아졌다.
대회를 앞두고 이동건 가족은 미리 남원에 도착해 막바지 요리 연습에 돌입했다. 아내와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이동건의 아버지는 “매일 요리 연습하는 통에 그걸 다 먹느라 힘들었다”며 웃픈 후일담을 전했지만, 곧이어 부부 간 말투를 두고 냉전이 벌어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싸늘해졌다. 이동건은 두 분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하며 진땀을 흘렸다.
드디어 대회 당일. 요리 제출 직전 ‘김부각’을 찾지 못해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다행히 막판에 재료를 찾아내며 무사히 완성. 그 결과, 이들은 무려 금상을 수상하며 환호했다. 이동건은 “이야, 상을 받네”라며 놀란 듯 기뻐했다.
한편, 이동건(45)은 최근 배우 강해림(29)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록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동건이 지인들에게 강해림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고 “행복하다”고 말한 정황이 전해지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분위기다.
공개 열애 후 처음으로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이동건. 진솔한 가족의 모습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안방에 훈훈함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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