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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로맨틱 가이였네..“야시경으로 별 보여주며 프러포즈” (‘태계일주4’)[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덱스가 야간 투시경을 활용한 프러포즈를

15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덱스가 떠나기 전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에게 선물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덱스가 떠나기 전 마지막 날 밤. 기안84는 덱스가 선물한 고급 위스키를 다함께 나눠 마셨고, 빠니보틀도 선물받은 맥가이버 칼을 활용해 망고를 잘랐다.

빠니보틀은 “아니 궁금한 게 무슨 선물 받을 때 제일 좋냐”라고 물었다. 덱스가 “이런 그림 아니면 실용적인 거”라고 하자 그는 “근데 실용적인 건 그 사람을 잘 알아야 하는데 내가 저걸 갖고 싶어하는 걸 까먹고 있었다. 받았는데 소름돋았다”라고 만족해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자 덱스는 “현역 때 파병을 가서 사막 한 가운데서 텐트를 치고 잤다. 너무 막내 때 힘들어서 사막에 누워서 밤하늘을 보고 초점을 마추는데 진짜 눈으로 안 보이는 수많은 별들이 쫙 펼쳐졌다. 그래서 내가 나중에 결혼할 여자가 생기면 야시경으로 별을 보여주면서 프러포즈 해야겠다”라고 로맨틱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가만히 듣던 이시언은 “그게 지금 보틀이?”이라고 했고, 장도연도 “나 자리 피해드리냐”라고 거들었다. 당황한 덱스는 “아니다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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