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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로버츠’ 이정후-김혜성 맞대결 또 무산? SF 좌완 뜨자 김혜성 선발 제외, 이정후 1번 CF 출격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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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의 맞대결이 이틀 전에 이어 또 무산되는 것일까. 샌프란시스코가 좌완 선발투수를 예고하면서 김혜성의 벤치 출발이 확정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다저스 선발 우완 더스틴 메이를 맞아 이정후(중견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헬리엇 라모스(좌익수) 도미닉 스미스(1루수) 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 케이시 슈미트(3루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로건 포터(포수) 크리스티안 코스(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선발 좌완 카일 해리슨 상대로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베츠(유격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토미 에드먼(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좌익수) 돌튼 러싱(포수) 미겔 로하스(3루수) 순의 명단을 제출했다. 

지난 14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이정후와 김혜성의 첫 코리안더비. 이정후는 14일과 15일 모두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고, 김혜성은 첫날 선발 제외에 이어 이튿날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5일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선수의 선발 출전 여부에 기대가 모아졌지만,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플래툰 시스템에 따라 김혜성이 소화 가능한 2루수에 에드먼, 중견수에 파헤스가 투입됐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41승 30패), 다저스는 1위(42승 29패)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1경기이며, 이날 나란히 주말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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