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이시언, 덱스 하차에 결국 오열했다 “다신 이런 순간 오지 않을 것 같아”[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시언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덱스와의 작별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가 차마고도의 주요 거점인 리장에 도착해 마지막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네 사람의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이별 이야기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덱스는 여행을 마무리하며 “이번 여정에서 시언이 형이 정말 멋있었다. 단 한 번도 화를 내지 않더라. ‘이게 진짜 어른이구나’ 싶었다”며 진심 어린 존경을 표했다. 이에 이시언은 “나는 이 셋 중에 네가 제일 좋아”라고 고백했고, 기안84도 “나도 네가 제일 좋다, 덱스야”라고 덧붙이며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인터뷰에서 덱스는 “내가 여행하는 마지막 밤이었고, 우리끼리 소소하게 웃고 즐길 수 있어서 더 뜻깊었다. 형들과 함께해서 정말 좋았다”며 진심을 전했다. 빠니보틀은 “덱스는 ‘태계일주’의 큰 축”이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우리의 에이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특히 이시언은 “너무 행복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울컥한 표정을 지었다. 끝내 눈물을 흘린 그는 “다시는 이런 순간이 올 것 같지 않아서 마음이 울컥했다. 너무 아쉬운 마지막 밤이었다”며 벅찬 감정을 털어놨다.

덱스 역시 “기억에 남는 건 별 게 아니다. 캠핑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시답지 않은 농담을 주고받던 순간이 유독 그립다. 원래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형들의 그런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이슬비처럼 스며들었다”며 깊은 애정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