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마마' 정지민, 여수MBC '트로트 클라쓰' 6월 정규 녹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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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KBS 공채 개그우먼에서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트롯 마마' 정지민이 오는 17일, 여수 MBC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트로트 클라쓰' 정규 녹화에 출연한다. 이번 무대는 전국에서 모인 트로트 가수들이 참여하는 트롯 축제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국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음악 무대로 펼쳐진다.
정지민은 이날 신나는 트로트 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와 화끈한 퍼포먼스가 현장을 들썩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슈퍼마마’, ‘바캉스마마’, ‘징글마마’ 등 이른바 ‘마마 시리즈’ 음반을 통해 유쾌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트로트 가수로, 다양한 무대 경험과 예능감까지 갖춘 에너지 넘치는 무대 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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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클라쓰'는 MC 양성화의 진행 아래, 매 회 주제에 맞는 다양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는 지역 MBC의 대표 트롯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 녹화는 ‘트로트 한마당’ 특집으로, 정통 트롯부터 세미 트롯, 퓨전 트롯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를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 ‘뮤직플러스’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녹화 후 편집을 거쳐 여수 MBC를 비롯한 광주 MBC, 전주 MBC, MBC경남 등 전국 지역 채널과 케이블 TV MBCNET을 통해 방송된다. 유튜브 채널은 현재 구독자 100만 명,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며, 트로트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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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클라쓰'의 정연우 PD는 “OTT 진출과 해외 확장 프로젝트도 준비 중인 만큼,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음악 방송을 넘어 K-트로트를 세계로 알리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지민이 출연하는 '트로트 클라쓰'는 17일(월) 오후 7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후 여수MBC ‘뮤직플러스’ 채널에서 다시보기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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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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