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속수무책 내준' 리버풀, 이젠 코나테까지?.. 레알 또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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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7) 영입을 공식화한 레알 마드리드가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리버풀 선수를 노린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26) 영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 여름 라이프치히에서 영입된 코나테는 지난 2026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당시 위르겐 클롭 감독이 적극적으로 코나테를 데려오기 위해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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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테는 2024-2025시즌 리그 31경기 포함 총 42경기를 소화하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버질 반 다이크와 리버풀 수비를 책임지면서 아스날(69득점 34실점)에 이어 실점 2위(41)로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번 여름 알렉산더-아놀드와 비슷한 상황이다. 레알은 이번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아놀드를 싼 가격에 영입했다. 자유계약(FA)으로 풀리면서 리버풀은 아놀드의 이적료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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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레알은 아놀드를 영입하면서 이적료 대신 보상금으로 1000만 파운드(약 185억 원)를 지불했다. 지난 15일부터 미국에서 개막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아놀드를 출전시키려는 조치였다.
레알은 이번에도 코나테의 계약 만료 시점을 노리고 있는 중이다. 코나테가 리버풀의 제안을 거절한 것이 알려지면서 레알의 계획이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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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코나테를 영입한다면 올여름 영입한 네덜란드 수비수 딘 하위선(20)과 함께 센터백 듀오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물론 레알은 코나테 외에도 마일스 루이스-스켈리(19, 아스날), 크리스티안 모스케라(21, 발렌시아)도 주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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