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천만다행, 장두성 폐 출혈 멈췄다→가벼운 운동 가능…“상동에서 훈련 준비, 23일 재검진 예정”
![[OSEN=수원, 조은정 기자]1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KT의 선발투수는 소형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나선다.연장 10회초 1사 1루 롯데 장두성이 KT 투수 박영현 송구 실책 때 2루까지 진루한 후 고통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오르고 있다. 대주자 한승현으로 교체됐다. 2025.06.12 /cej@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6/202506161519777939_684fb7ab7e3cc.jpg)
[OSEN=수원, 조은정 기자]1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KT의 선발투수는 소형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나선다.연장 10회초 1사 1루 롯데 장두성이 KT 투수 박영현 송구 실책 때 2루까지 진루한 후 고통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오르고 있다. 대주자 한승현으로 교체됐다. 2025.06.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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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1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KT의 선발투수는 소형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나선다.연장 10회초 1사 1루 롯데 장두성이 KT 투수 박영현 송구 실책 때 2루까지 진루한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대주자 한승현으로 교체됐다. 2025.06.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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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1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KT의 선발투수는 소형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나선다.연장 10회초 1사 1루 롯데 장두성이 KT 투수 박영현 송구 실책 때 2루까지 진루한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대주자 한승현으로 교체됐다. 2025.06.12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견제구에 맞아 폐 출혈이 생긴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장두성이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는 16일 오후 “장두성이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분과 정밀 검진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이 멈춰 안정기로 보인다는 소견을 받았다. 손상이 심각하지 않아 가벼운 운동은 가능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장두성은 지난 12일 수원 KT 위즈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연장 10회초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구급차로 이송됐다.
장두성은 7-7로 맞선 연장 10회초 1사 후 KT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고승민 타석 때 1루에서 박영현의 견제구에 왼쪽 옆구리 부위를 강하게 맞았다.
장두성은 고통에도 공이 뒤로 빠진 걸 보고 2루로 내달렸는데 2루 도착 후 몸을 엎드린 채 피가 섞인 구토를 하며 상당한 고통을 호소했다. 유재신 코치는 장두성의 입에서 무언가가 나온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응급조치를 요청했다. 장두성은 다행히 몸을 스스로 일으켰지만, 구급차에 탑승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장두성은 1차 검진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이 발견되며 수원 화홍병원(수원)에서 4~5일 입원 치료 후 부산으로 복귀하는 스케줄이 잡혔다. 장두성은 다행히 출혈이 멈춰 이튿날 퇴원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고, 이날 대형병원에서도 추가 출혈이 발생하지 않으며 2군에서 가벼운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롯데 관계자는 “장두성은 상동으로 이동해 훈련을 준비한다. 운동 강도는 상태를 지켜본 후 점진적으로 올릴 예정”이라며 “23일 재검진 후 복귀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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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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