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3-EASL, 파트너십 맺었다... 프리미어 3대3 농구 이벤트 위해
![[사진] EASL 제공](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6/202506161536770509_684fbd241fb1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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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프리미어 글로벌 3대3 농구 리그인 BIG3와 아시아 농구의 챔피언스 리그인 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 EASL)가 파트너십을 맺었다.
EASL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순한 협업이 아니라, 문화 교류에도 일조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라며 "BIG3는 다른 리그에서 볼 수 없는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통합하여 아시아 전역의 팬과 선수들에게 농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현직 NBA 선수, 명예의 전당 코치, 국제 3대3 농구의 최고 인재들이 참여하는 BIG3는 최고 수준의 경쟁을 촉진한다.
BIG3의 공동 CEO이자 미국 웨스트코스트 힙합을 대표하는 래퍼 아이스 큐브는 "BIG3는 사람들이 농구를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만들어졌다. EASL과의 기념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아시아로 사명을 뻗어 나가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우리의 무대로 초대하려고 한다. EASL은 아시아 전역의 농구 수준을 향상시키는 놀라운 일을 해냈으며, 특히 젊은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BIG3의 미래를 위한 무대를 마련할 것이며 내년에 우리 게임을 아시아에서 선보일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4일 시카고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BIG3의 여덟 번째 시즌 출범 이후에 이루어졌다. 2017년에 데뷔하여 큰 성공을 거둔 이 리그는 NWSL, NHL, MLS, MLB에 필적하는 매우 다양하고 참여도가 높으며 활발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EASL은 창립 이래 아시아 최고의 팀들을 한데 모아 아시아의 농구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EASL은 "BIG3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EASL의 성장에 있어 다음 단계를 의미한다. 새로운 농구 스타일을 소개하고 아시아와 글로벌 농구 커뮤니티 간의 추가적인 연결을 창출함에 목표가 있다"라고 말했다.
EASL CEO 헨리 케린스는 "EASL과 BIG3는 우리들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힘을 합쳤다. BIG3는 농구에 다른 수준, 다른 스타일, 다른 에너지를 가져다 주는 리그이다. EASL과 함께 BIG3경기를 아시아로 가져와 팬들은 기존 농구의 틀에서 벗어난 신선한 농구 콘텐츠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ASL과 BIG3는 2026년까지 이벤트 계획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계속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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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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