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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상대로만 23K 실화? 거인 압도한 공포의 외인 사직 출격…33일 만에 1위 탈환→1위 굳히기 나선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손주영,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수비에서 실점 위기를 넘긴 한화 와이스가 이재원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2025.05.29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손주영,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수비에서 실점 위기를 넘긴 한화 와이스가 이재원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손주영,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1,2루에서 한화 와이스가 LG 이주헌의 보내기 번트에 3루에서 박해민을 아웃시키며 타임을 외치고 있다. 2025.05.29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손주영,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1,2루에서 한화 와이스가 LG 이주헌의 보내기 번트에 3루에서 박해민을 아웃시키며 타임을 외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거인을 벌벌 떨게 한 공포의 괴물 외인이 사직 마운드에 또 오른다.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3위 롯데 자이언츠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시즌 8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다. 

한화는 전날 대전 LG 트윈스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파죽의 4연승과 함께 LG를 제치고 5월 13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 이후 33일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위 LG에 0.5경기 앞선 선두(41승 1무 27패)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1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아쉬운 0-1 석패를 당하며 3연승 상승세가 끊겼고, 4위 KT 위즈에 1경기 앞선 3위(37승 3무 30패)가 됐다.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한화의 3승 4패 근소한 열세이며, 승차는 3.5경기다. 

한화는 5연승을 위해 외국인 2선발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 예고했다. 와이스의 시즌 기록은 14경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3.09로, 다승, 퀄리티스타트(10회) 공동 2위, 이닝(87⅓이닝), 탈삼진(100개), WHIP(1.02) 4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10일 대전 두산전에서 7이닝 3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를 챙긴 뒤 엿새를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 롯데 상대로는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2.57의 강세를 보였다. 4월 23일 사직에서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12탈삼진 2실점, 5월 23일 대전에서 8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1탈삼진 2실점 압도적 호투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와이스는 올해 롯데 상대로만 최다인 23탈삼진을 잡아냈다. 시즌 탈삼진(100개)의 약 25%에 달하는 수치다. 

[OSEN=지형준 기자] 한화 와이스. 2025.04.29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한화 와이스. 2025.04.29 / [email protected]


이에 롯데도 외국인투수 터커 데이비슨으로 맞불을 놨다. 데이비슨의 시즌 기록은 14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3.55로, 최근 등판이었던 11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5⅓이닝 7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3실점 투구에도 노 디시전에 그쳤다. 5월 18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을 끝으로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

올해 한화 상대로는 5월 24일 대전에서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6실점(4자책) 난조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한편 17일 잠실은 라일리 톰슨(NC 다이노스)-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LG 트윈스), 대구는 콜어빈(두산 베어스)-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광주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KT 위즈)-김도현(KIA 타이거즈), 고척은 미치 화이트(SSG 랜더스)-김윤하(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다. 

/[email protected]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데이비슨 021 2025.06.05 /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데이비슨 021 2025.06.05 /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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