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한남동 고급 빌라 80억 전액 현금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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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혜수가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80억 원에 매입했다. 

16일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혜수는 지난 3월 말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남리버힐 전용면적 242.3㎡를 80억원에 매입했다. 특히 이 곳은 근저당권이 설정 돼 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한남리버힐은 김혜수가 이미 거주하고 있던 곳이다. 같은 빌라에 매물이 추가로 나오자 매입한 셈이다. 

해당 빌라는 고급빌라, 단독주택 주거지역으로 알려진 한남동 유엔빌리지 안에서도 보안이 우수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혜수 외에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를 비롯해 배우 김하늘 등이 거주한 바 있다. 

김혜수는 올해 초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트리거'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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