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제40회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사진>‘제40회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춘계학술대회’ 기념 장면-‘전공자율선택제 확대와 사고와표현 교육’ 주제로 교양교육의 새로운 방향 제시-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변화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 교양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제40회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 아리소강당에서 14일 열린 이번 한국사고와표현학회(회장 김중철) 학술대회는 ‘전공자율선택제 확대와 사고와표현 교육’을 대주제로, 학생 중심의 교육 철학과 융복합 교육과정의 확산에 발맞춰 교양필수인 ‘사고와표현’ 교육의 정체성과 교육적 전환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김중철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안양대 교수) ▲이승규 편집이사(안양대 아리교양대학장) ▲서정미 학술이사(안양대 교수)를 비롯해 전국의 교수,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과 기조 강연,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학별 사고와표현 수업 운영 사례 ▲융복합 전공 대응 교육법 ▲자유전공제 기반 교수법 변화 등에 대한 실천적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사고와표현 교육은 글쓰기와 발표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자기 이해와 공동체적 책임을 일깨우는 핵심 교양교육”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교양교육의 질적 성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정미 학술이사(안양대)는 학술대회 준비에 적극 참여했으며, 제2세션의 좌장을 맡아 자유전공제와 교양교육의 연계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사고와표현 교육의 본질과 시대적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6/202506161847774613_684fe8ee8668d.jpg)
[사진]OSEN DB.
<사진>‘제40회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춘계학술대회’ 서정미 학술이사 제2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박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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