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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 ♥이수민 위해 대한민국 최초 남자 산후관리사 됐다…폭풍 눈물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원혁이 이수민을 위해 산후 도우미 자격증을 취득했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아이 출산 전 마지막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민은 출산 예정일을 2주 앞두고 마지막 산부인과 검진에 나섰다. 원혁은 "뭘 하나 받았다"라며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원혁은 "산후 도우미로 등록 하려고 했더니 남자가 산후 도우미가 된 경우는 없다고 하더라. 대한민국 최초로 등록된 산후 관리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민은 "아빠도 그걸 보더니 경쟁의식이 생긴 것 같다. 하루 가서 교육을 받고 오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민은 "한 번 가진통이 왔다. 가진통을 겪으니까 온 가족들이 난리가 나더라"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원혁은 임신한 이수민을 걱정하는 마음과 고마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수민은 "홀가분 하기도 하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혁은 계속 눈물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수민은 "누가 보면 오빠가 애 낳는 줄 알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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