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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꿈, 바뀔 수 있어" 서장훈·이수근, 마술사 꿈꾸는 중학생에 최현우 연결 ('물어보살')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서장훈, 이수근이 장래희망에 관한 팩폭 조언을 건넸다.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마술사를 꿈꾸는 중학생에게 아낌 없는 조언을 건넸다. 

이날 마술사를 꿈꾸는 전교 1등 중학생과 갈등을 겪고 있는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중학생 아들은 "지금까지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외가쪽 식구들이 공부를 잘하신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어머니는 아들이 숙제도 하지 않고 마술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보통 네 꿈을 이루라고 응원해주고 얘기하는데 우리는 그런 얘기 안 한다. 잘 못하면 너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네가 아직 13살이다. 어떻게 될 지 모른다. 갑자기 재미 없어서 마술을 때려칠 수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네가 좋은 학교 가서 여자친구한테 우리한테 보여주듯이 마술을 하면 그게 제일 멋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수근은 "길게 공부해봐야 5년이다. 명문대 출신의 마술사 어떠냐. 공부하면서 짬 날 때 하면 엄마가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엄마한테 대들면 안된다. 바보 같은 생각이다. 엄마랑 생각하는 게 다르니까 자꾸 대들게 될 거다. 근데 그래봐야 남는 게 없고 나중에 나이 들면 후회한다. 엄마랑 아빠는 너한테 잔소리하고 너를 좋은 길로 인도하려고 있는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이수근과 서장훈은 중학생 사연자에게 마술사 최현우와 전화 연결을 해주면서 마술사 꿈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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