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옥택연과 동반출연 안 한 이유.."잘 안 맞아" 폭소 ('짠한형')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7/202506161858776811_684feede5590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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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짠한형’에서 옥택연과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 예상치 못한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채널 ‘짠한형’ EP.97에서는 서현과 효연이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서현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홍보차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작가 황도톨)을 원작으로 한 경로이탈 판타지 로맨스물.여대생의 영혼이 로맨스 소설 속 단역에 빙의돼 최강 집착남과 하룻밤을 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서현은 병풍 단역 ‘차선책’ 역을 맡아 빙의된 여대생 K의 혼란스러운 감정선을 표현한다.상대역인 옥택연은 왕실 종친이자 소설 속 남주인 ‘이번’ 역을 맡아 차원을 넘나드는 로맨스를 그린다.
그러자 이날 효연은 “왜 택연 오빠랑 같이 안 나왔어? 난 서현이 친구로 나왔다~”라고 묻자,서현은 웃으며 “나 택연 오빠랑 안 맞는다… 장난이야~”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과거 소녀시대 시절 룸메이트로 지내며 지금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방송에서는 이들의 티키타카 외에도 서현의 음주 스타일, 예능 활약, 드라마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전해졌다.
한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매주 수·목 밤 9시 50분 방송되며, 첫 방송은 지난 6월 11일에 시작됐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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