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명문고 졸업' 세 자녀 함께했나..클래스가 다른 가족 여행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홍정욱이 가족과 함께한 해외여행 일상을 전했다.

홍정욱은 16일 개인 SNS에 “관광객이 아닌 여행자가 되길. 여행이 너희를 빚어낼 수 있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과 함께한 여유로운 일상이 담겼다. 고요한 바다 위 요트에 앉아 여유롭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부터, 붉은 지붕의 유럽식 건물들이 펼쳐진 루프탑 풍경, 고대 유적지를 배경으로 한 여행지 내부 모습까지, 도심과 고대를 아우르는 여행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 속 장소는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로 추정되는 고대 유적지와 유럽식 구시가지 뷰로, 고요한 여행의 정서를 잘 담아냈다.

가족과 함께 여행지 벽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무언가를 설명하듯 고개를 맞댄 가족의 모습은 다정한 가족애를 고스란히 전했다.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영화 한 장면 같아요”, “이 분위기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홍정욱은 배우 남궁원의 아들이자 하버드대 출신으로, 자서전 '7막 7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프리미엄 홀푸드 기업 올가니카 회장을 맡고 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세 자녀 전원 美 명문고이자 홍정욱의 모교인 미국 사립고등학교 초트 로즈마리 홀(Choate Rosemary Hall)을 졸업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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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