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B 자회사 지하 아이돌' 이호테우, 돌연 계약 해지…정식데뷔 7개월 만 [공식]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7/202506171530775368_68510ebd9b2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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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지하 아이돌’ 이호테우(IHOTEU) 측이 멤버 미나에 이어 남은 멤버들까지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EFG뮤직 측은 지난 13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멤버 미나가 금일(13일)부로 이호테우 활동을 중지하게 됐다. 멤버 네기와 아무는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호테우는 금일부로 당사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전하며 미나 뿐만 아니라 두 명의 멤버에 대해서도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전했다.
이호테우는 JDB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EFG뮤직의 첫 번째 아티스트다. JDB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K-라이브아이돌 전문 기획사 EFG뮤직을 설립했다. EFG뮤직은 1호 아티스트로 K-라이브아이돌 씬에서 가장 재능있는 그룹 IHOTEU(이호테우)를 영입했다. IHOTEU(이호테우)는 네기, 미나, 아무로 이루어진 3인조 그룹으로 'Voyage to Unknown'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룹이다.
이호테우는 K-지하 아이돌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하 아이돌’이란 방송, 잡지 등 주요 매체에 출연하지 않고 라이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이돌을 가리킨다.
2024년 5월 26일 데뷔한 이호테우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지만 지난 13일 멤버 미나의 활동 종료 이후 전속계약이 해지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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