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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선발+클리말라 벤치' 2연승 노리는 서울 vs '부진 탈출 절실' 강원, 선발 라인업 공개 [오!쎈 현장]

[사진] FC 서울

[사진] FC 서울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정승우 기자] 제시 린가드(33, 서울)가 선발로 돌아왔다. 서울은 강원 FC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노린다. 

FC 서울과 강원 FC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은 골키퍼 강현무를 비롯해 최준, 박성훈, 야잔, 김진수, 박수일, 정승원, 이승모, 루카스, 린가드, 둑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강원은 수문장 박창효, 신민하, 강투지, 이기혁, 송준석, 이유현, 김동현, 김민준, 이지호, 이상헌, 가브리엘이 선발로 출격한다. 

서울은 승점 25점(6승 7무 5패)으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내내 저조한 골 결정력으로 골머리를 앓았으나 지난 18라운드 광주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웃었다. 올 시즌 서울이 한 경기에서 세 골을 기록한 것은 지난 6라운드 대구전 3-2 승리 이후 약 두 달 반만이다.

현재 서울은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17실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공격에서는 17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소 3위에 그치고 있다. 득점력 고민을 안고 있던 서울은 지난 광주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정승원과 교체로 출전해 쐐기골을 성공시킨 문선민의 활약을 통해 되살아난 공격력을 자랑했다.

국내 공격수들의 활약으로 득점의 물꼬를 튼 서울은 제시 린가드, 루카스, 둑스 등 외국인 공격수들이 활약해준다면 경기를 더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 여기에 서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폴란드 특급' 클리말라가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이번 라운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강원은 승점 21점(6승 3무 9패)을 기록, 10위에 머물고 있다. 심각한 것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는 점이다. 지난 5월 25일 광주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한 것이 마지막. 이후 치른 안양(1-3 패), 포항(1-2 패), 전북(0-3 패)과 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양 팀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1-0으로 승리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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