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위스키 모르는데 많이 마셔" 폭로 ('이민정 MJ')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7/202506171850776484_685141744398e.jpg)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병헌이 이민정의 주량을 폭로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드디어 놀러온 임시완. BH는 안 불렀는데 놀다감 *오징어게임3 대박기원'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민정이 위스키에 대해 배우기 위해 임시완을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영상에는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이 어깨로만 깜짝 출연했다. 앞서 이민정은 채널 구독자가 50만 명이 넘으면 이병헌이 출연할 것이라는 공약을 제시한 바. 25만 명이 넘은 기념으로 이병헌은 이날 목소리로만 잠깐 출연했다.
이민정은 "오늘은 술 페어링 위스키 편이다. 다른 술은 그래도 좀 아는 것 같은데 위스키를 잘 마시지도 못하고 잘 알지도 못해서 위스키를 제일 잘 아는 임시완 님에게 제가 부탁을 했다"며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계속 댓글에 다 그것만 있더라. 임시완 언제 나오냐고"라고 임시완을 소개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7/202506171850776484_68514174efa2c.jpg)
[사진]OSEN DB.
이어 "그리고 위스키를 좀 아는 입을 빌렸는데 나오시지는 못하지만 잠시. 아직 50만이 넘지 않았으니까"라며 이병헌이 옆에 앉아 있음을 알렸다.
이민정은 이병헌에게 위스키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병헌은 "존댓말 해야 하는 거냐. 정말 어색하네"라고 머뭇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위스키파는 아니고 와인파라서. 위스키가 좋은 점은 빨리 취한다. 그래서 가성비가 좋다"고 답했다.
이민정은 "나는 위스키를 진짜 몰라서 뭘 마셔도 다 호오 이럴거다"라고 말했고, 이병헌은 "잘 모르는데 마시기는 많이 마신다. 다 마셔봤을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