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중형차값 코 재건수술 후 경사 맞았다.."억지로 만들지 않아"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고은아가 가족 예능 유튜브 채널 ‘방가네’의 구독자 70만 돌파를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은아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70만...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방가네’ 공식 계정에서 올린 장문의 감사 메시지와 함께 가족들의 다정한 인증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방가네’ 측은 “그저 소소한 일상과 재미를 그대로 보여드렸을 뿐인데, 많은 분들의 애정과 사랑을 받아 70만이라는 숫자를 얻게 됐다”며 “억지로 만들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진심을 보여드리는 ‘방가네’가 되겠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가끔 재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런 모습 또한 ‘방가네’의 일상”이라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방가네즈(팬덤명)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고은아와 가족들이 셀카를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자연스럽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방가네’ 특유의 훈훈한 가족 케미가 그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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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팬들은 “70만 돌파 축하해요!”, “은아 배우님 자주자주 나와주세요”, “진짜 가족 같아서 매번 힐링돼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고은아는 올 초 코 재건 수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수술 비용에 중형 차 한 대 값이 들었다며 "(수술하는데) 9시간 넘게 걸렸다. 안에가 너무 많이 망가져있었다. 원장님이 너무 놀라신 게 누가 코를 눌렀으면 없어졌을 코라고 하셨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가네’는 고은아와 언니 방효진, 그리고 친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본명 방철용)를 비롯한 가족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로, 꾸밈없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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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은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