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긴급공지.."사칭 피해, 변호사 선임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8/202506180922774666_68520bc9222f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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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원숙이 사칭 피해를 고백했다.
17일 '박원숙 채널'에는 "!!긴급공지!! 여러분 사칭에 주의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설명에는 "우리 구독자님들에게 긴급공지합니다~!!!! 요즘 여기저기 사칭이 많더라고요. 어떤 사칭이 있었는지 그리고 박원숙의 또 다른 도전!! 영상 꼭 보시고 주의하세요~"라는 문구가 덧붙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숙은 "제가 오늘 촬영하는건 제가 그냥 유튜브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틱톡이 수십개가 막 올라오더라. 어 이거 뭐지? 그랬는데 한 채널에서 나를 너무 좋아하나봐. 120개씩 맨날 이렇게 올라오는거다"라고 SNS 사칭 피해를 전했다.
그는 "이걸 여러군데 호소하고 그러다가 제가 법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했다. 그래서 당사자들이 박원숙 채널에서 다 빼서 틱톡을 만들었던걸 정지를 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걸 계기로 아예 이럴바에는 나도 틱톡을 하겠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그래서 틱톡 계정을 하나 만들었다. 그러니까 지나간 영상 중에서도 재밌는 엑기스 그런걸 뽑아서 틱토에 올릴테니까 많이많이 구독하고 시청해달라"고 새 채널 개설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런게 다 가짜뉴스가 되는거다. 제가 올린거 아니었다 틱톡. 또 여러분들이 좋아요나 이런거 많이 눌러주셨더라. 너무 감사한데요 아깝지만 그건 삭제해주시고 이제 박원숙 틱톡이 새로 나오면 많이 구독해주시고 계속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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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채널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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