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 창립 48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4년 아산재단의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자 10명 중 연구결과가 우수한 연구자 3명이 발표한다.
김지미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ㆍ노인 돌봄의 사회화 프로세스에서의 가족화와 탈가족화’를 주제로 공적 돌봄 서비스의 확대에도 가족의 돌봄 부담이 해소되지 않는 가족주의 복지체제의 한계와 대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새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인구소멸지역에서 의료와 돌봄의 지도 그리기, 경상북도 영양군 사례 연구’를 주제로 인구소멸 지역에서 통합돌봄의 현실과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남석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기 인공지능 정서 지원 로봇의 역할과 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돌봄 로봇의 역할과 미래 돌봄 기술의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연구결과 발표 후 정소연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석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나진경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진환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발표자들과 함께 논의한다. 좌장은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는 아산재단은 지난 1979년부터 매년 우리 사회의 중요 현안에 관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에스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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