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子, 제대 앞두고 서울대 복귀 준비.."엄마 손 꼭 잡고"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8/202506181335772463_6852478f3ed1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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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정은표가 제대를 앞둔 서울대 아들과 함께한 가족 데이트를 공개했다.
정은표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지웅이 자취방 알아보러 서울에 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방도 알아보고 지웅이가 자주 가는 단골 식당에서 밥도 먹고, 빙수도 먹으러 다니며 셋이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오랜만에 웃음꽃이 핀 하루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정지웅과 함께 부동산을 찾거나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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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은표는 "어제 새벽까지 촬영하느라 잠을 못 자서 빙수집 테이블에 엎드려 쪽잠을 자는데, 아내랑 지웅이랑 재잘재잘 수다 떠는 소리가 자장가처럼 달콤하게 들렸다"며 "엄마 손 꼭 잡고 길을 걷는 다 큰 아들이 참 고맙다. 아들이랑 데이트, 행복하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따뜻한 가족 또 있을까”, “서울대생 아들이 엄마 손 꼭 잡는 모습에 울컥했다”, “정지웅 제대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은표 가족의 근황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은 2022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1월 입대해 오는 7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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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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