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논란' 사고 쳐서 맨유 떠난 그린우드, 맨체스터 훈련장서 포착... 英 복귀 힌트?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8/202506181342770032_68524979bf38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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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24, 마르세유)가 맨체스터에서 훈련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그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그린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유스 동료였던 디마니 멜러(25)와 함께 훈련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아스타나전에서 함께 출전한 경험이 있다. 당시 제시 린가드도 함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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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의 맨체스터 훈련 장면이 공개되자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현지 언론은 그가 프리미어리그 소속 두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세리에 A와 라리가 클럽들 역시 영입을 고려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구단들도 그린우드를 주시하고 있다.
그린우드는 한때 맨유가 배출한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여자 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으며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었다.
맨유는 2023년 여름 복귀 불가 결정을 내렸고, 그는 라리가 소속 헤타페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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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 소속이다. 이런 가운데 그가 맨체스터에서 훈련하는 장면이 포착돼 잉글랜드 복귀설이 커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마르세유 SNS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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