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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씨맥' 김대호, LCK 리턴...'동부 추락' DK 코치 합류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고용준 기자] 지난 4월 20일 갑작스러운 건강 이슈로 LPL 징동 게이밍과 결별했던 ’씨맥’ 김대호 전 징동 감독이 LCK에 복귀했다. 그의 새 둥지는 디플러스 기아(DK)로 그의 새로운 보직은 코치다.

디플러스 기아(DK)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김대호 전 징동 감독은 코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과 그의 조건은 비공개했다.

DK측은 “DK LCK 팀을 승리로 이끌 ‘씨맥’ 김대호 코치가 새롭게 합류한다”면서 “씨맥 코치가 경험과 날카로운 전략으로 더욱 높은 퍼포먼스 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씨맥’ 코치를 따뜻한 환영과 응원으로 맞이해 주세요”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김대호 신임 DK 코치는 지난 2017년 그리핀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그리핀, 디알엑스, 광동(현 DN 프릭스)과 LPL 징동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DK는 이번 2025 정규시즌 1, 2라운드에서 10승 8패 득실 +2로 6위를 기록, 팬들 사이에서 '동부 리그'로 불리는 라이즈 그룹으로 배정받았다. 정규시즌 1, 2라운드 팀 창단 최다연패인 6연패를 당하면서 흔들렸고, 순위 경쟁 막바지 KT에게 타이브레이커와 MSI 선발전 1라운드를 모두 패하면서 창단 이후 최악의 전반기를 보냈다. 

18일 오전 김대호 신임 DK 코치의 에이전시인 슈퍼전트측에서 그의 LCK 복귀를 예고한 상황에서 ‘벵기’ 배성웅 감독의 경질설이 돌았지만, OSEN의 확인 결과 배성웅 감독은 그대로 직을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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