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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중단 이틀만에 팀 탈퇴..주학년, '日AV와 만남 논란' 파장..팬들 '충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주학년, 활동 중단 이틀 만에 더보이즈 탈퇴…팬들 충격 속 소속사 "신뢰 회복 어려워"

[OSEN=김수형 기자]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학년이 활동 중단 발표 이틀 만에 팀을 탈퇴하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6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주학년의 전속계약 해지와 팀 탈퇴를 발표했다.

앞서 16일,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의 개인 사정으로 인한 활동 중단을 알리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18일, 주학년이 일본의 전직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확산됐다. 보도에 따르면 주학년은 지난달 29일 밤, 일본 롯폰기의 한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두 사람은 포옹을 하는 등 친밀한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생활 이슈가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실망과 충격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믿을 수 없다", "더비(더보이즈 팬덤명)를 배신했다"며 분노를 표했고, 다른 팬들은 "너무 갑작스럽다", "팀 전체 이미지에 큰 타격"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소속사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며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결정은 더보이즈 멤버들과 팀의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앞으로 남은 더보이즈 멤버들이 흔들림 없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주학년의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향후 더보이즈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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