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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연이?” 유재석, 의자 뺏어 앉던 5살 어린이 근황에 ‘깜짝’ (‘유퀴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쌍둥이 어린이집 교사 김태경, 김태화 자매가 등장했다.

이날 김태경, 김태화 자매는 어린이집의 같은 반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히며 “저희가 세계 최초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옷도 똑같이 입고 다닌다고. 김태경, 김태화 자매는 “저희가 원래 매일 똑같이 입고 다닌다. 취향이 너무 똑같다”라며 “일부러 똑같이 안 입으려고 노력했는데 근데 역시나 같은 날 입고 싶은 날이 겹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런 가운데 유재석은 과거 두 자매와 인연이 있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6년 전 여의도 놀이터에서 유재석 의자를 뺏어 앉았던 어린이가 김태경 반이었다는 것.

김태경은 “그 당시 5살로 라진이가 저희 반이었다”라며 “섭외가 왔을 때 진짜 깜짝 놀랐다”라고 신기해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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