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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美 벙커버스터 없어도 이란 포르도 무력화 가능”
중앙일보
2025.06.1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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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미국의 ‘벙커 버스터’ 지원 없이도 이란의 비밀 핵시설 포르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의 지정학적 위험분석회사 시빌라인의 최고경영자(CEO) 저스틴 크럼프는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포르도가 초래하는 위협을 완화할 계획도 없이 이 싸움에 뛰어들었다고 상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르도를 무력화하기 위해선 첨단 미국 무기를 동원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지만, 이스라엘이 접근 지점, 환기구, 전력 공급장치를 정밀 타격하면 해당 시설 가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르도는 이란의 산봉우리 사이 깊은 계곡에 숨겨져 있는 이란 최대의 중무장 핵시설이다. 외신들이 ‘핵의 산’(nuclear mountain)이라고 표현하는 이곳에선 핵무기급 우라늄 생산을 위한 원심분리기 3000개가 쉬지 않고 돌아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미국이 보유한 벙커버스터 폭탄으로 포르도 핵시설을 타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포르도를 파괴할 열쇠로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벙커버스터, 공중 투하용 초대형 관통 폭탄(MOP) GBU-57이 거론되지만, 이스라엘의 자체 작전으로도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광범위한 공격까진 아니지만 외과 수술 같은 정밀 타격으로 포르도 핵시설의 원심분리기 가동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는데, 이런 작전이 미치는 피해는 일시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웨스 럼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구원은 다만 “이스라엘이 포르도 핵시설을 일시적으로 가동 불가능하게 공격할 순 있겠지만 영구적 피해를 주려면 미국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럼보 연구원은 진입 터널이나 환기구는 빠른 수리가 가능하고 공격이 시설의 완전한 폐쇄에 충분한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배재성(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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