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 최고 92.5㎜ 장맛비…피해 속출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광주·전남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비 피해와 교통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광주,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 제외)·흑산도·홍도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부터 누적 강수량은 곡성 옥과 92.5㎜, 영광 안마도 87.5㎜, 광주 86.5㎜, 함평 84.5㎜, 담양 봉산 84㎜ 등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