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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우크라 광물협정 어쩌나…러, 총공세로 리튬 매장지 점령
중앙일보
2025.06.27 07:47
2025.06.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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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의 리튬 매장지를 점령하면서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 체결된 광물 협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전황을 추적하는 '딥스테이트' 지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동부 지역 공세를 통해 최근 며칠간 도네츠크주 서부 셰우첸코 외곽의 리튬 매장지를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국방부도 전날 셰우첸코와 노보세르히이우카 점령 사실을 발표했다. 타스 통신은 러시아 측 도네츠크 지역 고문 이고르키마코프스키의 발언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리튬 매장지 때문에 셰우첸코로 대규모 병력을 보냈고 이들 대부분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셰우첸코의 리튬 매장지는 100에이커(0.4㎢) 규모로 면적은 크지 않지만,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 기술에 필수적인 리튬이 집중돼 있어 우크라이나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NYT는 이번 점령이 러시아의 영토 확대가 우크라이나가 미국에 제공할 수 있는 자원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미·우 광물 협정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4월 미국과 '미국-우크라이나 재건 투자 기금 설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해, 자국 광물에 대한 투자 우선권을 제공하는 대가로 양국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셰우첸코 매장지 점령은 해당 협정 체결 이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광물 자원을 처음으로 확보한 사례다.
러시아 측 도네츠크 지역 관리 블라디미르 에지코프는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이 과거 셰우첸코 매장지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협정 체결 당시 미국을 방문했던 율리아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장관은셰우첸코 점령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해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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