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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부름 있을 때 입대..형들 軍 얘기에 귀에서 피 날 지경” [Oh!쎈 현장]

OSEN

2025.07.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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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2015년 미니 1집 'TRESPASS'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 당일 완전체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매하고, 무료 팝업 전시 '모놀로그(MONOLOGUE)'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 펼쳐지는 완전체 공연을 통해 팬들과 또 한 번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몬스타엑스 아이엠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7.16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2015년 미니 1집 'TRESPASS'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 당일 완전체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매하고, 무료 팝업 전시 '모놀로그(MONOLOGUE)'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 펼쳐지는 완전체 공연을 통해 팬들과 또 한 번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몬스타엑스 아이엠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7.16 / [email protected]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입대 계획에 대해 답했다.

몬스타엑스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데뷔 10주년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2021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차례로 군 복무에 돌입했던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아이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전역해 오랜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왔다.

주헌은 “요즘에는 저희가 덜하지만 전역 직후에는 멤버들이 모이면 무의식적으로 군대 얘기를 그렇게 했다. 경험담이나 서로 터득하게 된 기술도 자랑해보고 저희끼리 안 보이는 군부심도 생겼다”고 밝혔다.

군 입대 전후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형원은 “최근에 멤버들끼리 공연 준비를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놀랄 정도로 연습에 임하는 열정과 장난 치는 모습들이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한결같은 모습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저는 오히려 고마웠다. 저 스스로에게도 변하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자 했다. 군백기 이후에 달라진 점을 찾자면 멤버들의 외모들이 한 층 더 성숙해지고 섹시해지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이어 셔누는 “군백기 전후가 달라진 점은 시간이 지나면서 멤버들이 이야기 할 때 깊은 생각과 배려가 생긴 것 같다. 사적인 이야기이긴 한데 주위 스태프들 나이가 어려지고 저희가 형 오빠가 된 것이 달라진 점이 아닌가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팀 내 유일하게 군 복무를 하기 전인 아이엠은 입대 계획에 대해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당연시 여기고 열심히 씩씩하게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형들이 다섯 명이 다 군대를 갔다와서 연습실에 오기만 하면 군대 얘기만 해서 귀에서 피가날 지경이다. 가기 전까지 듣다가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다녀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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