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소비 지표도 강하게 반등하면서 관세 불안감이 희석됐다.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0.32포인트(0.52%) 오른 44,485.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76포인트(0.54%) 상승한 6,297.46, 나스닥종합지수는 153.78포인트(0.74%) 뛴 20,884.27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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