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영유권 분쟁해역인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 부근 해역에서 필리핀 해안경비대 소속 선박과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 해경총대 선박이 근접 항해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16일 AP통신 등은 미 해군이 남중국해 부근 필리핀 지역에 필리핀군 보트를 유지보수할 수 있는 시설 2곳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5일 온라인판 기사를 통해 필리핀이 중국과의 전쟁 준비를 하고 있으며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팽창적 활동을 우려하는 지역 국가들과 군사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