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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철 맞은 노량진수산시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중앙일보

2025.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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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민어철이 시작되며, 노량진수산시장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민어는 7월~8월이 제철로, 산란기 직전인 이 시기에 지방이 풍부하여 맛이 가장 좋다.

민어는 ’오메가-3‘, ’EPA·DHA’가 풍부하여 저칼로리와 고단백이 주된 특징으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없으며, 기력 회복과 성장 발육에도 좋고 노화 예방과 빈혈 예방에도 탁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보양할 수 있는 효자 생선이다.

수협노량진수산(주) 관계자는 “민어는 민어회, 민어전, 민어탕 등 개인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팔방미인 생선이다“고 말하며, ”도심 한복판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신선하고 좋은 민어를 드실 수 있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노량진수산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며(일부 점포 제외), 매주 수요일 ’노량진 수(水)산데이‘를 통해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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