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오늘(18일) '청룡시리즈어워즈' 최다 노미네이트, 6관왕 싹쓸이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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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폭싹 속았수다'가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다관왕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BSA)'가 치러진다.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4년 연속 맡았다.

이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최다부문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신인여우상을 제외하고는 신인남우상부터 최우수작품상까지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이다. 이에 '폭싹 속았수다'의 싹쓸이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드라마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가족계획',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악연', '중증외상센터', '폭싹속았수다'이 선정됐다. 예능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대환장 기안장', '데블스플랜:데스룸', '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 '피의게임3',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이 올라 이목을 끈다. 

드라마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악연' 박해수, '오징어게임2' 이병헌,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중증외상센터' 주지훈까지 쟁쟁한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인다. 드라마 여우주연상 후보 역시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트렁크' 서현진,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선의의 경쟁' 이혜리, '원경' 차주영이 불꽃 튀는 경쟁을 보여줄 전망이다. 

남자 예능인상 후보로는 '대환장 기안장' 기안84와 'SNL코리아' 시즌6, 7의 김원훈과 신동엽, '피의게임3' 장동민, '추라이추라이' 추성훈이 올랐다. 여자 예능인상 후보로는 '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 가비, '야구대표자' 엄지윤, 'SNL코리아' 시즌6, 7의 이수지와 '미스터리 수사단' 이혜리, '대환장 기안장' 지예은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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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조연상으로는 '하이퍼나이프' 박병운, '중증외상센터' 윤경호, '악연' 이광수, '약한영웅 Class2' 이준영, '폭싹 속았수다' 최대훈이 올랐고, 여우조연상에는 '악연' 공승연, '가족계획' 김국희, '경성크리처2' 수현,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 '유어 아너' 정은채가 올라 이목을 끌었다.

신인남우상에는 '폭싹 속았수다' 강유석, '가족계획' 로몬, '경성크리처2' 배현성, '중증외상센터' 추영우, '유어 아너' 허남준이, 신인여우상에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김민하, '가족계획' 이수현, '원경' 이이담, '선의의 경쟁' 정수빈, '중증외상센터' 하영이 올라 경쟁한다. 

신인남자예능인상 후보로는 '주관식당' 문상훈,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윤남노, 'SNL코리아' 시즌6, 7의 이진혁, '김성근의 겨울방학' 정근우, '데블스플랜:데스룸' 정현규 그리고 신인여자예능인상 후보에는 '기안이쎄오' 미미, 'SNL코리아' 시즌6, 7의 서혜원, '데블스플랜:데스룸' 윤소희, '더 인플루언서' 이사배, '좀비버스:뉴블러드' 츠키가 선정됐다.

이날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후 8시 30분에 KBS 2TV와 티빙, 네이버 치지직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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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청룡시리즈어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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