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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너무 어렵다' 대구, 김천과 '우중혈투' 속 2-3 역전패...빛바랜 '세징야 원더골'
OSEN
2025.07.1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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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세징야(33, 대구)의 맹활약에도 승리는 어렵다.
대구FC는 18일 오후 7시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김천 상무와 맞대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대구는 리그 1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는 '무승 수렁'을 벗어나지 못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대구는 승점 14점(3승 5무 14패)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천은 승점 35점(10승 5무 7패)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대구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주공-세징야-한종무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정우재-카를로스-김정현-장성원이 중원을 채웠다. 카이오-홍정운-우주성이 수비에 섰고 골키퍼 오승훈이 골문을 지켰다.
김천은 4-4-2 전형으로 맞섰다. 이동경-박상혁이 공격 조합을 구성했고 김승섭-맹성웅-이승원-이동준이 중원을 맡았다. 박철우-김강산-오인표가 포백을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이주현이 꼈다.
선제골을 대구가 뽑아냈다. 전반 19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아 직접 박스 근처까지 올라간 세징야는 직접 오른발 중겨리 슈팅을 때렸고 공은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대구는 기세를 몰아 격차를 벌렸다. 전반 22분 세징야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한종무가 머리로 받아 떨궜고 이를 김주공이 다시 머리로 밀어 넣으면서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김천도 한 골 따라잡았다. 전반 36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패스를 박상혁이 곧장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대를 때린 뒤 튀어나왔다.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비디오 판독(VAR) 후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2-1 스코어가 됐다.
대구에 균열이 발생했다. 전반 추가시간 홍정운이 상대 선수와 충돌로 쓰러지면서 조진우가 교체로 투입됐다. 홍정운은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추가시간 8분이 주어진 전반전은 대구의 2-1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구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한종무 대신 에드가를 투입했다. 김천 역시 이동준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전병관을 투입했다.
김천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9분 대구의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공을 잡은 김강산이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오승훈이 몸을 날려 공을 건드렸지만, 공은 골문 안으로 향했다.
곧이어 후반 13분 대구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세징야는 절묘한 슈팅을 때렸으나 이주현이 가까스로 막아냈다.
대구가 다시 달아나는 듯했다. 후반 30분 공을 잡은 세징야가 박스 안에서 수비를 흔든 뒤 뒤늦게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카를로스에게 패스했다. 카를로스는 곧장 슈팅했고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못했다.
후반전 추가시간, 김천이 경기를 뒤집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전병관의 크로스를 원기종이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대구는 경기 막판까지 동점골을 노렸으나, 경기는 그대로 김천의 승리로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정승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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