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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마라톤 이어 언어 공부 열풍 일으킬까 "전현무에 자극받아 시작" ('나혼산') [핫피플]

OSEN

2025.07.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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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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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기안84가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기적의 단어 연상법을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기안84는 롤모델인 전현무를 보면서 자극을 받아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기안84는 강남에게 일본어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며 배웠다. 또, 기안84는 일본어 단어를 외우는 자신만의 연상법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기안84는 자신의 동경의 대상인 만화가 이토 준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하면서 일본어 문장 공부를 하고 강남에게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기안84는 "강남이 일본어를 막 잘하지 못하더라. 그래도 같이 얘기를 하니까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나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이면 내려다 보는 느낌이라 잘 못 배웠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강남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기안84는 "오늘 너 온다고 해서 장을 봤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이렇게 먹으니까 맛있다"라고 식사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강남은 "여기 주변에 친구 없나"라고 물었다. 기안84는 "키나 코쿤은 모르나"라고 물었다. 강남은 "내가 키 선배 때문에 잘 된 거다. 옛날에 음악 방송 할 때 국장님이랑 식사를 하는데 나 보고 같이 먹자고 했다. 내가 너무 재밌다고 이런 사람이 예능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때 국장님이 보고 예능에 캐스팅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나는 그냥 한 마디만 했을 뿐이다. 국장님이랑 다들 좋게 봤던 거다"라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키가 강남의 예능 아버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강남은 기안84에게 애니메이션을 보라고 조언했다. 기안84는 "열심히 공부할 테니까 같이 일본 가자. 기범이도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기범이가 누구냐"라며 키의 본명을 알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올해 안에 능수능란하게 외워서 일본어로 얘기하고 싶다. 어떤 준지든 간에 대화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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