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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싱글' 전현무, 확 달라진 이성관 고백 "이에 고춧가루 낀 여성도 OK, 신경 안 쓸 나이" ('전현무계획')

OSEN

2025.07.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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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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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전현무가 달라진 이성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에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수원에서 소문난 해장국을 즐긴 가운데 전현무가 자신의 달라진 생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전현무과 곽튜브는 수원에서 유명한 해장국 식당에 방문했다. 전현무는 "수육 러버들은 무조건 와야 한다. 수분감도 있고 윤기도 있다"라고 감탄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45년 내동이 담긴 해장국을 맛 보며 "정말 진하다"라고 감탄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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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우리 가게는 45년 됐고 내가 물려 받아서 운영한 지는 10년 정도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 10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며 24시간 운영한다는 것. 

곽튜브는 "내가 어제 술을 마셨나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여기는 주당들이 오면 술을 더 시킬 거다. 여긴 기다려야 할 집이다"라며 "고기에서 육향이 안 나오고 육수는 육향이 세다. 고기는 부드럽고 냄새도 안 나고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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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나는 맛있는 고기는 간장보다 소금을 찍는다"라며 "고기는 단연 1등이다. 내가 간 해장국 집 중에서 여기 고기가 1등이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해장국과 함께 나오는 선지를 즐겼다. 곽튜브는 "선지를 안 먹는 분들은 여기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도 평소 선지를 안 먹는데 처음 먹는다며 "소고기 해장국 랭킹 1위"라고 평가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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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소개팅에서 해장국 먹으러 갈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안된다. 나는 소개팅에서 첫인상에 많이 거절을 당해봐서 해장국까지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예전에는 신경 썼지만 지금은 그런 건 신경쓰지 않는 나이가 됐다. 고춧가루가 이에 끼든 상관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MBN '전현무계획2'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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