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웹툰작가 기안84의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을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19일 전현무는 "자랑스럽다! 내 동생 자기 이름 걸고 OTT를 씹어먹다니 축하해 희민아♡ #대환장기안장 #청룡시리즈어워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와 기안84가 지난 18일 진행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기안84가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으로 이날 남자 예능인상을 수상한 바. 시상식 진행자였던 전현무가 절친한 동생 기안84의 수상을 축하한 것이다.
이에 기안84 또한 "감사요 성님, 꾸벅"이라고 댓글을 달아 전현무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실제 전현무와 기안84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이에 오랜 시간 돈독함을 쌓아온 만큼 기안84의 수상을 전현무가 자기 일처럼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