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더중플 - 내려간다 vs 더 간다…‘방산랠리’ 투자법
올 들어 국내 증시 주도주로 단연 방위산업(방산)주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개별 종목은 물론 상장지수펀드(ETF)도 방산 투자 상품이 수익률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잘 나가던 방산주 주가가 하락세입니다. 단순한 차익 실현 물량 때문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가 ‘과대평가됐다’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더중앙플러스(https://www.joongang.co.kr/plus)’는 지식·정보·인사이트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투자 콘텐트를 제공합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역사적으로 가장 ‘핫’한 시기를 맞은 ‘K 방산주’를 분석합니다. 지금 올라타도 될지, 기다리며 관망하는 게 나을지 투자 판단에 유용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국내 주요 방산주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를 맞아 지난해부터 올랐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한 뒤 주요국에 방위비를 증액하라고 압박하면서 방산 기업들에겐 비즈니스할 시장 자체가 커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산이 높으면 골도 깊은 걸까요. 2분기 실적 시즌을 맞아 방산주는 일제히 내림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