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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딸' 애니· '신전떡볶이 손자' 하민기...'재벌 3세' 아이돌 데뷔 러쉬 [Oh!쎈 이슈]

OSEN

2025.10.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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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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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신세계 회장 딸 애니에 이어 신전떡볶이 창립자 손자 하민기까지 재벌 3세들이 아이돌에 뛰어들고 있다.

28일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2026년 하반기에 신규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중 연습생 하민기는 먼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생인 하민기는 국내 대표적인 요식업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 창립자인 하성호 회장의 손자다. 185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그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신전떡볶이 일가에서 하민기의 데뷔 준비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어 감사하다. 당사는 2026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신규 보이그룹 트레이닝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하민기 또한 소속사를 통해 "다양한 팬들과 소통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 아직 연습생이지만 아티스트가 되어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하민기에 앞서 원타임 출신의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한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약칭 올데프)에서는 멤버 애니가 재벌가 아이돌로 화제를 모았다. 애니가 국내 굴지의 유통그룹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기 때문이다.

이에 애니에 이어 하민기까지 실제 재벌가 3세들이 아이돌로 데뷔하고 있는 상황. 소위 '금수저' 이미지가 마케팅으로 통용되던 것을 넘어 실제 재벌 3세들이 연예계에 등장하며 더욱 이목을 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모덴베리코리아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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