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김서현 쇼크 극복 실패’ 김경문 또 2위다, 한화 패패승패패 우승 좌절…’V4’ LG 2년 만에 왕좌 탈환→명장 염경엽 새 왕조 열다 [KS5 리뷰]

OSEN

2025.10.31 05:3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경기에 앞서 한화 김경문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5.10.31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경기에 앞서 한화 김경문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6회초 1사 2루에서 LG 김현수의 좌중간 적시타 때 LG 염경엽 감독이 홈을 밟은 홍창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10.31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6회초 1사 2루에서 LG 김현수의 좌중간 적시타 때 LG 염경엽 감독이 홈을 밟은 홍창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6회초 1사 2루에서 LG 김현수가 좌중간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10.31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6회초 1사 2루에서 LG 김현수가 좌중간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후광 기자] 이변은 없었다. 2025시즌 우승팀은 무적 LG 트윈스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한화 이글스와의 5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정규시즌 1위 LG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통합우승 금자탑을 쌓았다. LG의 통합우승은 1990년, 1994년, 2023년에 이은 통산 4번째로, 염경엽 감독은 2023년 부임 후 3년 사이 팀을 두 차례나 정상에 올려놓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다. 2023년 1위, 2024년 3위, 2025년 1위로 KBO리그에 트윈스 왕조 시대를 활짝 열었다. 

반면 2위 한화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지만, LG의 벽을 넘지 못하며 1999년 이후 2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이 무산됐다. 

과거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사령탑 시절 한국시리즈 준우승 고배를 마신 김경문 감독은 올해도 1위에 오르지 못하며 KBO리그 최초 3개팀 준우승 감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준우승만 5번째(2005, 2007, 2008, 2016, 2025)다.

원정길에 나선 LG는 한화 선발 문동주 상대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김현수(좌익수) 문보경(3루수) 오스틴 딘(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구본혁(3루수) 박해민(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화는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를 맞아 손아섭(지명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최재훈(포수) 이원석(우익수) 심우준(유격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1사 1루에서 한화 문동주가 LG 문보경에 볼넷을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10.31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1사 1루에서 한화 문동주가 LG 문보경에 볼넷을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OSEN=대전, 박준형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무사 1,2루 실점 위기는 넘긴 LG 톨허스트가 주먹을 쥐며 환호하고 있다.  2025.10.31 / soul1014@osen.co.kr

[OSEN=대전, 박준형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무사 1,2루 실점 위기는 넘긴 LG 톨허스트가 주먹을 쥐며 환호하고 있다. 2025.10.31 / [email protected]


선취점부터 LG 차지였다. 1회초 1사 후 신민재가 좌측으로 2루타를 날린 뒤 김현수가 3루수와 3루 베이스 사이를 뚫는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치며 0의 균형을 깼다. 이어 문보경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흐름을 이었지만, 오스틴이 유격수 야수선택, 오지환이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한화가 2회말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노시환이 톨허스트의 초구를 공략해 중전안타를 쳤다. 채은성의 헛스윙 삼진에 이어 하주석이 2루타, 최재훈이 볼넷으로 1사 만루를 채웠고, 이원석이 1타점 내야땅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사 2, 3루 기회는 심우준이 포수 땅볼로 물러나며 무산됐다. 심우준은 1루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시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1사 2루에서 LG 김현수가 선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5.10.31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1사 2루에서 LG 김현수가 선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 이원석이 땅볼 타점을 올리고 있다. 2025.10.31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 이원석이 땅볼 타점을 올리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LG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3회초 정우주 상대 선두타자 신민재가 우전안타, 김현수와 문보경이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밥상을 차렸다. 오스틴이 루킹 삼진으로 침묵한 가운데 오지환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2-1 리드를 이끌었다. 

한화는 3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이 좌전안타, 리베라토가 볼넷으로 무사 1, 2루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문현빈이 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 노시환이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강제 종료시켰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초 1사 만루에서 LG 오지환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미소짓고 있다. 2025.10.31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초 1사 만루에서 LG 오지환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미소짓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무사 1루에서 LG 오지환의 번트 때 한화 김종수가 송구 실책을 하고 있다. 2025.10.31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무사 1루에서 LG 오지환의 번트 때 한화 김종수가 송구 실책을 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LG 타선도 한화의 한 박자 빠른 투수교체에 고전했다. 4회초 선두타자 구본혁이 좌전안타, 홍창기가 볼넷으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든 상황에서 신민재가 황준서 상대 좌익수 뜬공, 김현수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 선두타자 문보경의 볼넷, 오지환의 기습번트에 이은 투수 김종수의 1루 송구 실책, 박동원의 고의4구로 맞이한 1사 만루에서는 김종수를 만난 구본혁이 3루수 야수선택, 박해민이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LG가 6회초 힘을 냈다. 선두타자 홍창기가 사구로 김종수를 강판시킨 뒤 신민재가 조동욱 상대 절묘한 희생번트로 1루주자 홍창기를 2루로 보냈다. 이어 김현수가 1타점 좌전 적시타로 격차를 벌리며 우승의 기운을 가져왔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6회초 1사 2루에서 LG 김현수가 1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날리며 송지만 코치와기뻐하고 있다. 2025.10.31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6회초 1사 2루에서 LG 김현수가 1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날리며 송지만 코치와기뻐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한화는 7회말 선두타자 채은성, 8회말 선두타자 대타 황영묵이 나란히 안타로 출루했으나 하주석과 손아섭의 병살타에 추격 의지가 꺾였다.

LG가 9회초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오지환의 우전안타를 시작으로 구본혁, 박해민이 연달아 안타를 때려내며 1사 만루에 위치했다. 이어 홍창기가 류현진 상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격차를 벌리며 우승을 자축했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초 한화 류현진이 마운드를 오르고 있다. 2025.10.31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초 한화 류현진이 마운드를 오르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LG 선발 톨허스트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97구 역투를 펼치며 우승 에이스로 우뚝 섰다. 이어 김진성(1이닝 무실점)-유영찬(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든든히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4타수 3안타 2타점, 신민재가 5타수 3안타 2득점, 구본혁이 5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을 이끌었다.

반면 한화 선발 문동주는 1차전 패배 이후 5차전 설욕을 다짐했으나 구속 저하와 함께 1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21구로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는 1-3으로 뒤진 8회초 에이스 류현진까지 등판시키며 벼랑 끝 탈출을 간절히 바랐지만, 타선이 LG 마운드에 1점을 뽑는 데 그쳤다. 류현진도 쐐기점을 헌납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경기에 앞서 LG 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5.10.31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경기에 앞서 LG 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