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현승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새 Q&A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차현승은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심경에 대해 “지금은 많이 괜찮다. 저는 처음부터 좌절에 빠져있고 이러진 않았다. 처음에는 접하기 쉽지 않은 병이니까 ‘내가 만약 잘못되면 가족들 어떻게 하지?’ 생각에 빠져있었다”고 말했다.
차현승은 “제가 느끼는 게 있으니까. 골수 검사하고 결과 나오기 전에 부모님께도 얘기했던 게 ‘내가 상태가 일시적으로, 순간적으로 안 좋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결과가 좋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초반에는 무덤덤하게, 정리의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으�X으�X하게 됐다. 열심히 이겨내자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차현승은 “빨리 퇴원해서 이것저것 하고 싶다. 아직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이런저런 역할과 작품도 하고. 여행도 다닐 거다. 다들 걱정 마시고 건강 잘 챙기셔라. 사람들이 이런 말하면 너나 잘 챙기라고 하는데, 어쨌든 잘 챙기셔라”라고 안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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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