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테러와의 전쟁' 설계자 딕 체니 전 美부통령, 84세로 별세
중앙일보
2025.11.04 04:22
2025.11.04 12:26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미국 공화당의 대표적 ‘네오콘’(신보수) 인사이자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실세로 불렸던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이 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4세.
미국 CNN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체니 전 부통령은 폐렴과 심장·혈관 질환 합병증으로 이날 밤 세상을 떠났다. 유족 측은 “가족이 곁을 지킨 가운데 평온히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체니 전 부통령은 와이오밍주 하원의원 출신으로 ‘아버지 부시’인 조지 H.W. 부시 대통령 재임 때 국방부 장관을 지냈다. 이어 아들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인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두 차례 부통령으로 재임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체니 전 부통령은 특히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의 대테러 정책과 2003년 이라크 침공을 설계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CNN은 체니 전 부통령을 두고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강력한 부통령”이자 “테러와의 전쟁을 설계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보수 강경파로서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외교·안보 노선을 주도한 그는 말년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미국의 가장 큰 위협’으로 지목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체니 전 부통령은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으며, 그의 딸 리즈 체니 전 하원의원 역시 아버지를 따라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지난 대선에서 해리스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당 선거운동에도 참여했다.
한영혜(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