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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샤넬백 두차례 선물 받았다" 첫 인정
중앙일보
2025.11.04 17:15
2025.11.0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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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유착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건진법사' 진성배씨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샤넬 가방을 건네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김 여사 법률대리인단은 5일 입장문을 내고 "김 여사는 공소사실 중 전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그 과정에서 통일교와의 공모나 어떠한 형태의 청탁·대가 관계도 존재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밝히고, 그라프 목걸이 수수 사실은 명백히 부인한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 측은 "피고인(김 여사)은 처음에는 가방을 거절했으나 전씨의 설득에 당시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더 엄격해야 했음에도 전씨와의 관계에서 끝까지 이를 거절하지 못한 잘못을 통감하며, 해당 선물들은 사용한 바 없이 이미 과거에 전씨에게 모두 반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은 금품 수수의 대가로 여러 청탁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러한 청탁은 김 여사에 전달되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대통령의 구체적 직무권한과 무관하며, 단지 막연한 기대나 호의 수준의 언급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 여사 측은 "김 여사는 이번 일을 통해 공직자의 배우자로서의 무게와 국민의 기대가 얼마나 엄중한지를 절실히 깨닫고 국민의 꾸지람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지금까지처럼 앞으로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한 점의 거짓 없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변호인단은 피고인이 잘못된 처신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기에 그 외의 부분에서는 억측과 왜곡이 아닌 사실과 법리로 판단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혜정(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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