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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만석 후임에 구자현 서울고검장…검찰총장 대행 맡는다

중앙일보

2025.11.14 00:10 2025.11.1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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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현 서울고검장. 뉴스1
노만석 전 대검찰청 차장의 후임으로 구자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다.

14일 법무부는 구자현 서울고검장(사법연수원 29기)에 대해 대검 후임 차장 인사를 단행했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여파로 노 전 검찰총장 대행이 사의를 표명한 지 하루 만이다.

검찰총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구 고검장이 총장 대행 역할까지 맡게 됐다.

지난 2020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 법무부 대변인을 지낸 구 고검장은, 이후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윤석열 정부에서 법무연수원으로 좌천됐다. 이후 이재명 정부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임명됐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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