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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면직안 재가

중앙일보

2025.11.14 00:33 2025.11.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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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비공개 퇴임식을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뉴스1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사의를 표명한 지 이틀 만인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노 대행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노 대행에 대한 면직안 재가는 이날 오후 완료됐다"고 전했다.

노 대행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 결정 논란으로 지난 12일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에서는 노 대행의 비공개 퇴임식이 진행됐다. 노 대행이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검찰총장 대행은 구자현(사법연수원 29기) 서울고검장이 맡게 됐다. 이날 법무부는 구 고검장을 대검찰청 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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