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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압도한 동화 비주얼…상큼한 에너지

OSEN

2025.11.1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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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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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동화 속 비주얼로 러블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최예나는 14일 방송된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스)'의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최예나는 동화 속 공주님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형 같은 특유의 분위기에 귀엽고 청순한 스타일링을 더해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화려하고 몽환적으로 구현된 버추얼 월드 또한 무대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핑크빛 무드 위에서 댄서들과 합을 맞춘 퍼포먼스는 뮤지컬을 연상케 했으며, 최예나의 프로페셔널한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특히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 탄탄한 무대 매너가 더해져 최예나 특유의 존재감과 끼가 무대를 단단히 장악했다.

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다채로운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터지는 곡으로, 최예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예나는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Hatsune Miku)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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